직장인이여 회계하라, 윤정용 독서일기

직장에서 회계담당 직원의 공석으로 
재무와 회계관련 일에 손댈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.
실무적으로 작성해야 할 것들만 허겁지겁 하는 수준이었는데,
대변과 차변, 대차대조, 경상개발비/개발의 차이 등 모호한 개념이 있었지만
그 개념에 대해 생각할 여력없이 처리해야 할 일만하고 말았다.
비목과 그에 따른 증빙에 대한 품의서를 작성하고 영수증 풀칠하고 그런 것들이
나는 나쁘지 않았다. 오히려 풀칠하는 그 시간이 더 평온하고 좋아달까.

그 후, 시간이 남아 회계에 대해 좀 더 깊이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.
미생을 보면 인물들이 재무제표를 분석하고, 회사의 사업 흐름과 현재의 상태를 파악하는 장면을 볼 때도 그랬다.
회계와 재무제표를 통해 그 숫자 넘어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으면 얼마나 재미질까 말이다.

관련 서적 중 첫책으로 정한 것이 바로 이 '직장인이여 회계하라.'이다.
회계 및 재무제표에 대한 완전 기초로 나 같이 관련 지식이 전무한 사람이
회사의 재무제표의 흐름을 읽는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.

회계는 개인이건 법인이건 정말 중요한 것이다.
자산, 부채, 자본, 이익, 비용에 대한 개념이 올바로 정립된다면
보다 현명한 지출과 투자의 바른 길잡이가 될 것이다.
내가 생각하는 껍데기와 알곡의 차이는
껍데기는 보여지는 것만 보지만 알곡은 그 너머의 것을 볼 수 있는 사람이다.
이는 회계에서도 똑같은 것 같다.

더 깊이 있는 책들을 찾아보고자 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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